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가는 법 및 소개 입장료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가는 법 및 소개 입장료

주말에 날도 좋구 해서 경기도 양평에 있는 황원순 소나기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도심지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기분도 좋구 마음이 들뜨더라구요 해야할 것도 많고 고민할 것도 많았지만 잠시 다 잊어 버리고 자연에 몸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내용은 소설 소나기를 쓰신 황순원님의 소나기 마을입니다.  ▶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방문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입니다. 네비를 찍고 가다보니 금방 이더군요  입구에 소나기 마을이라고 새겨진 큰 돌이 보입니다. ^^ ▶

소나기 마을


더 들어가니 소나기 마을을 소개하는 전체 지도가 보입니다.  생각보다 넓어어서 경로를 한번 생각하시고 가보시는것도 좋네요^^ ▶

 

안내도


앗~! 저건 뭘까요? 조그만 마차 같은거을  탈수 있나 봅니다. 아마 양평 근처에 관람시켜주는건가 봅니다. 급히 찍니라고 사진이 흔들렸네요 ▶

양평 마차


이곳은 주차장입니다. 주차를 하고 들뜬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

 

소나기 마을 주차장


아 입구가 보이네요..입구까지 언덕이 있는데 조금 힘이 들어요..이젠 나이를 먹어서 힘드나 봅니다. ㅠㅠ 입구 우측에는 카페와 매점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입니다. 입구 근처에 장애인 주차 구역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입구


입구에서 부터 아이들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부터 볼거리가 있네요  ▶

그림 전시


계단을 올라가니 포톤으로 꾸며놓은건지 이쁜 의지가 있네요 어린 학생들이 앉는 의자 사이즈 입니다.  ▶

포토존

 


기둥에 포스트지로 여러가지 소망을 적어 놓았더라구요 . 살짝  보니 몇년도에 누구누구 왔다감 이라던지 여기 너무 이뻐요..등등 많은 메시지들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

포스티지 기둥


황순원님에 관련된 유품들과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황순원 전시


소나기에 나온 내용의 글들이 이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잠시 멍하고 바라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

이쁜 글씨


황순원님께서 예전에 살았던 집터의 잔여물 같습니다.

여기에 세부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은 부분은 좀 아쉽네요 그래도 볼거리도 많고 황순원님의 생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생가 잔여물

 


이건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냇가를 표현한겁니다. 아시죠 ^^ 그 유명한 돌던지는 장면 ㅋㅋㅋ ▶

냇가

 


소나기 소설책과 영상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잠시 소개해 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

책과 영상


건물에 연결된 꼭대기층으로 나오니 이쁜 정원이 보입니다. 앞에 분수가 보이구요 ^^

 

외각 뷰


원고지 쓰기라는 곳인데 자석으로된 글자를 원고지 틀에 붙여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

원고지 쓰기 체험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나갔더니 햇살이 참 좋네요.. 자갈밭도 이쁘게 꾸며 놓은것 같습니다.  ▶

바같 정원


반바퀴 돌으니 또다른 풍경이 보입니다. 기분이 참 좋네요^^ ▶

다른 정원

 


외각을 돌으니 신경을 좀 썼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저기 보이는 의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일어났습니다.

쉼터


내려가서 분수가 언제 나오지 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안나와서 가려는데 갑자기 분수가 나오더군요..아~ 시원했습니다. ^^ 역시 날더운 날엔 분수가 시원하지요^^

분수


다리같은 것이 보이네요 다리를 건너면 넓은 정원이 나옵니다.  ▶

다리


앗 청개구리 한마리를 보았어요 손에 올려 놓으니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있네요  ▶

청개구리

볼거리가 많은 황순원 소나기 마을 이였습니다.  ▶

가는 길은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들구요 차를 타고 네비로 소나기 마을이라고 검색해서 나오지 않으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334-3 으로 검색하세요  ▶


잠시 모든것을 내려 놓으시고 여행을 떠나 나 자신에게 휴실을 주면 어떻까 합니다. 미리 계획 잡은 여행도 좋지만 교외 외각으로 이렇게 떠나는 것도 매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