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강좌 입문(Oracle & SQL) 개념과 이해

오라클 강좌 입문(Oracle & SQL) 개념과 이해

오라클을 사용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DBMS인데요
이 DBMS의 개념을 알고 진행하는 것과 모르고 그냥 사용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납니다.

우선 기본 개념부터 이해 한다음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위한 모델링, 테이블 생성, 쿼리, 권한,DML,TCL 등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오라클 입문으로 개념에 대한 이론 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DB(데이터베이스) 안의 데이터를 입력하고 조회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데이터를 조회해서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거나 테이블 구조 정보 조회 등의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이 DBMS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출력하기도 합니다.


 

이 관리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안성과 무결성입니다.
무결성(integrity)은 데이터가 깨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무결성에 위반이 될 때 오류를 발생하게 하여 사용자에게 위험 요소를 알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보안성의 역활도 중요한데요. 권한을 받은 사용자에게만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등록, 수정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용자별로 조회만 하도록 할 수 있으며 기능별로도 권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추후 다른 강좌에서 다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예전엔 데이터베이스 처리 시스템과 파일 시스템을 나눠서 사용했었습니다.
파일 처리 시스템(File Processing System)은 모든 데이터 정보가
파일로 저장합니다. 그래서 백업 및 복구를 알아서 해야 하지만 파일을 해당 경로에만 복사하면
복구가 되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백업 복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습니다.

데이터의 무결성 및 보안성도 보장되지 못하고 그렇게 되면 데이터 중복이 일어나고 데이터가 깨지기도 합니다.
오롯이 프로그램 안에서 모든 관리를 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작은 영세업체는 아직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처리 시스템(Database Processing System)
은 백업 및 복구 시 어느 정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무결성과 보안성이 우수하고 관리기능까지 있어 요즘은 거의 데이터베이스 처리 시스템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가 깨졌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도 올 수 있지만 이런 경우도 드물고 백업을 자주하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뉘어지는데요
계층형 모델(HDB: Hierarchical Database), 네트워크 모델(NDB: Network Database)
관계형 모델(RDB: Relational Database), 객체형 모델(OODB: Object-Oriented Database)

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오라클은 관계형 모델에 속합니다.
오라클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액세스, dBase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