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아랫배가 아플 때 맹장염 증상과 확인방법

우측 아랫배가 아플 때 맹장염 증상과 확인방법

갑자기 우측 아래배가 아플 때 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부위에 통증을 일으키는 병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충수염이라고 하며 우측 아래 위치한 맹장에 문제가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고 수술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10대 에서 50대 까지 환자 분포가 넓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
남자 여자 맹장 위치가 다르다고 알고 계신분도 있는데요.
모두 우측 아래에 있습니다.



배꼽기준으로 우측 아래 골반 위를 눌렀을 때 압통이 있으면 맹장염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가 땡기는 현상이 있고 발열이 있으며,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복부 팽만감과 체한것 같이 메스꺼움을 느낍니다.

방치하고 있다가 맹장의 고름이 차서 터지게 되면 매우 위험합니다.  충수 내부 점막 손상 및 궤양이 형성될 수 있으니 빠른시간내에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시작되고 3일내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충수가 터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증상 확인 방법]

내과에 내원하면 침대에 눕고 진찰을 하게 되는데요. 아픈부분을 찾기위해 손으로 눌러서 검사합니다. 청진기와 손으로 진찰과 증상을 확인하면 바로 진단이 확인되고, 증상이 적확하지 않으면 영상을 촬영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로는 확인이 어려우며 정확한 방법은 CT촬영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CT촬영을 하면 우선 비용부터 걱정이 되는데요. 예전엔 30만정 정도 비용이 들어 부담스러웠으나
지금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6~9만원 정도의 비용만 듭니다.

병원은 영상기술이 있는 조금 큰병원으로 가시거나 동네 병원을 방문하시면 CT촬영을 할 수 있는 병원에 전원을 보내기도 합니다.

CT촬영된 영상을 CD에 담아 진료를 보았던 병원에 다시 방문해서 처방을 받으시면 됩니다.
재 방문이긴 하나 CT촬영 의뢰를 한것이기 때문에 CT촬영 후 다시 방문해서 결과를 듣는 진료비용은 발생되지 않습니다.

CT촬영을 하면 촬영영상이 담긴 CD를 줍니다. 촬영시간은 약 10분 안쪽이며 촬영 중 조영제를 투여하기위해 주사기를 꽃고 촬영합니다.
몸에 약품이 투입되면 입에서 약냄새가 나며 환자에 따라 어지러움과 구토를 간혹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되면 촬영하시는 선생님께 말씀해주세요.
CT 촬영 결과는 1시간30분에서 2시간 이후에 알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예전엔 맹장 부위의 피부를 바로 절개해서 수술을 하였으나 맹장염 초기증상이라면 배꼽부위에 레이저를 이용해서 수슬흉터를 남기지 않고 간단히 수술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방식은 수술 후 3~4일 정도 입원을 해야 하나, 배꼽 부위를 이용한 레이저 치료 방법은
당일 퇴원도 할 수 있으며 통원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 발생 후 3일 이내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히면 고름이 터져 다른 장기에 합병증까지 생기게 됩니다.



[예방 및 관리]

스트레스나 생활습관이 잘못되면 발생될 확율이 높습니다. 변비가 있거나 폭식을 하는경우 또한 무리하게 일을 해서 피로가 쌓이는 경우 , 불규칙한 생할습관 등이 있습니다.

충수염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량의 식사를 해야 합니다.

꼭 충수염이 아닌것 같더라도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검색은 그만하시고 지금 병원에 방문하십시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과가 나오면 병원비 날렸다 생각지 마시고 큰돈 들이지 않고 끝났나구라고 안심 하시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이상 우측 아랫배가 아플 때 맹장염 증상과 확인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