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헤르페스 포진 증상과 치료방법
뻐근한 입술이 이상해서 거울을 보니 포진이 생긴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였을 때 밥을 먹인다고 어른이 먹던 수저를 아이에게 그대로 사용할 할 경우 입안에 있던 세균이 아이 입술에 전염된 경우가 많습니다.
입술 가장자리 부근과 발생한 곳이 계속 발생한다면 재발 우려는 언제든지 있습니다.
증상이 어떤지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
입술 주변의 포진은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흔히 일어나는 질병은 헤르페스로 인한 감염이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많습니다.
신경세포에 잠복해있다가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 환경에 노출되어 포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입술에 자극성이 있는 물질이 포함된 립스틱, 입술 연고제, 비누 등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발생하면 신경세포를 타고 이동해서 주변에 포진이 발생합니다.
[주의사항]
포진이 발생하면 빨리 낫게 한다고 터트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수포 발생하고 24시간 내는 바이러스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주변으로 옮겨지거나 덧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이므로 전염성이 있어 비누 수건 등을 혼자 사용하셔야 합니다.
[증상]
증상은 작은 수포들이 여러 개 무리를 지어 발생합니다.
수포의 색은 붉은색을 띠며 진물이 생기거나, 포진, 수포 등이 발생합니다.
수포로 인해 입술 주변이 당기는 느낌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수포가 발생하면 간지러움이나 통증이 발생하며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치료]
일반적인 단순 포진이나 초기증상에는 연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 연고는 항바이러스제가 포함된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르면 되고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티로서겔 연고가 좋았었는데 수입금지 되었네요.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방문해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데요. 알약과 정맥주사 등을 처방할 때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입술 포진이 다 나은 뒤에도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며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재발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는 역활을 합니다.
민간치료법으로는 프로폴리스가 있습니다. 항염, 항생 작용 뛰어나서 염증이나 상처에 바르면 증상이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
입술이 건조하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첨가물이 적은 립밤이나 바셀린을 바르셔도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음식을 잘 드시고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가 진행되면 붉은색을 띄던 수포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딱지가 생깁니다.
딱지가 생기면 증상이 호전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