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무릎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가 앉았다 일어나면 뚝 소리 나고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나면서 어느순간 통증이 발생 하더군요
이 무릎질환은 한국인 3명중 1명 정도로가 가지고 있는 질병입니다.
그렇다고 막상 방치를 하게 되면 나중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무릎 증상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가? |
의학계에서는 무릎에서 소리나는 현상을 추벽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무릎 안쪽에는 얇은 막이 있는데 이것을 추벽이라고 합니다. 이 벽이 보통은 연골과 같이
연한조직으로 되어 있는데요 굳어지거나 뭇게 되어 조직이 손상되면서 뚜뚝하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방치를 하게 되면 통증이 동반되고 무릎연골이 닳게 되는 현상도 일어나게 됩니다.
무릎에서 소리가나면 무조건 추벽증후군인가?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고 무조건 추벽증후군은 아닙니다.
확인 방법은 소리가 나시는 분들 중 엄지손가락으로 무릎의 앞쪽을 누르시고 30도 정도 무릎을 굽혀줍니다.
이 때 통증을 동반한 소리가 난다면 추벽증후군입니다.
미리 확인을 하고 조심하면 악화되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없고 , 소리만 동반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추벽증후군분들은 다음행동을 삼가해야합니다
계단 오르고 내리기, 무리한 등산, 자전거, 무릎을 굽히고 걸레질 하는것은 피해야 합니다.
무릎질환 치료방법 |
치료방법은 잘 아시겠찌만 병원방문해서 전문의 상담을 받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시간이 안되신다면 냉찜질을 자주 하면 좋습니다.
거기다가 무릎의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야 해주기 때문에 주변 근육 운동을 해야합니다.
첫번째 의자에서 하는 운동법입니다.
1.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일직선으로 바른제세를 합니다
2. 앉은채로 한쪽 무릎은 굽히고 한쪽다리를 쭉뻗고 발등을 위로 젖혀줍니다.
3. 이 자세로 3~ 5초간 유지 하다가 천천히 다리를 내리줍니다.
4. 10회정도 반복 후 반대편 다리도 같은 자세로 진행합니다.
초반에는 10회 정도 하다 조금씩 늘려 갑니다.
그러면 허벅지 부분에 힘이 들어가 근육이 강화 됩니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자주 해줍니다.
두번째는 허벅지 안쪽 근육을 강화 시켜주는 운동입니다.
1. 역시 의자에 앉아서 허벅시 사이에 공을 끼워 놓습니다.
2. 양쪽 허벅지를 안쪽으로 힘을 주어 다리를 모읍니다..
3. 약 3 ~ 5 초간 유지 합니다. 다리의 힘을 뺍니다.
몇번 반복 하면서 횟수를 늘려갑니다.
허리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스쿼트 운동법으로 주변 근육을 발달 시키는데
동일하게 무릎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무릎을 받혀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이 스쿼트 운동 역시 무릎주변의 대퇴근을 발달시켜 줍니다.
보통 스쿼트와 런지등도 많이 하는데 초반에는 앉아서 하는 운동을 하시고
근육이 좀 생기셨으면 스쿼트와 런지 운동으로 넘어가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수영장 안에서 걷기도 좋습니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도 않으며
근육이 발달되기 때문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