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인가? 인후통 목 아픔, 복통 배 아픔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치료방법

코로나인가? 인후통 목 아픔, 복통 배 아픔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치료방법



요즘 코로나로 인해 어디 조금만 아파도 혹시 코로나가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증상이 감기, 독감 증상과 유사하기도 하고 다른 일반 질환도 비슷한 점이 있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걱정하게 되어 신경성 스트레스가 생기고 이로 인해 두통, 어지러움, 무기력증 근육통,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도 비슷한데요. 코로나와 차이점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역류성 식도염 정의
역류성식도염( Gastoresophageal Reflux Disease)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액, 소화 효소들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을 일으켜 손상시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인해 위에 염증을 발생하기도 하며 세부적으로역류성시도염과 역류 질환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했을 때도 역류성 식도염으로 포함적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2. 원인
늦은 저녁 식사를 하고 눕거나 과식을 한 뒤 취침을 하게 되면 괄약근이 일시적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위액이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내용물이 식도와 가까워서 역류가 일어나기 쉬운 조건이 됩니다.
취침하는 동안 역류가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겁니다. 괄약근은 역류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이 기능이 저하 되었으면 발생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의학계에서는 스트레스가 확실히 직접적인 원인이라고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악영향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그로 인해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긍정도 부정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3. 증상
배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한 느낌이 들고 윗배 그리고 명치 주변으로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역류성 질환으로 식도에 염증이 생기면 목이 타는듯하고 이물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쓰리며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코로나 목아픔과 역류성 시도염의 비교
코로나는 37.5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폐에 침투하여 기침을 하게 되고 , 두통, 설사,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이와함께 냄새를 맡을 수 없거나 미각 기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배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열 약간의 목아픔 -> 고온의 발열(37.5도 이상) > 기침 > 근윤통 > 구토 > 설사

즉 발열 목 아픔의 인후통, 미각, 후각 상실, 설사, 구토 증상이 동반한다면 코로나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은  가끔 미온의 열이 발생하기를 반복하기도 하고 
배에 가스가 찬 듯 더부룩한 느낌이 듭니다. 윗배에 통증이 있고 
명치 부근에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목은 타는듯하고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 
기침을 자주 하기도 하며 역류하는 분비물로 인해 쓴맛을 느끼기도 합니다. 
목이 잠기거나 쉰 목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5.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
아래 음식은 괄약근 기능을 저하시거나 위에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고지방식 고기, 육류의 지방, 커피, 차, 콜라, 과일 주스, 탄산음료, 초콜릿, 박하, 밀가루, 튀김
자극적인 짜고 매운 음식, 매우 찬 음식, 매우 뜨거운 음식
흡연과 음주는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먹으면 좋은 음식

양배추가 도움이 되며 익힌 것 보다는 생양배추가 가장 좋습니다.
생양배추를 그냥 드시거나 갈아서 저녁에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브로콜리도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 감자, 고구마, 익한토마토(생토마토는 위에 자극이 되므로 좋지 않습니다.)




6. 치료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서 가서 약물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H2 차단제 : 산 생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산제 : 위장의 산을 방해합니다. 

동력학 : 위를 빠르게 비우도록 합니다. 

에리트로마이신 : 위를 비우는 일종의 항생제입니다.




약을 먹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자주 마셔 식도에 있는 분비물을 내려보내 타는 느낌이 줄어듭니다. 다만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껌을 씹어도 임시방편으로는 좋습니다. 껌을 씹음으로 침이 생성되고 침을 삼키면 분비물이 내려가게 됩니다. 

헛기침은 식도를 자극할 수 있으니 되도록 참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면습관은 왼쪽으로 눕거나 천정을 보고 누울 때는 상체를 높게 해서 눕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걷기 운동을 자주 해서 괄약근을 튼튼하게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