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네트워크 공유가 안될 때 SMB1 프로토콜 필요 활성화로 해결하기

다른 컴퓨터의 폴더의 접근 시 해당 폴더를 공유하고 권한을 부해서 unc 네트워크 경로로 접근하면 해당 폴더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네트워크를 정상적으로 사용했는데요. 공유가 안 되는 겁니다.
이전에는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윈도우 10 R4 버전 이후 공유가 다른 컴퓨터에 공유 폴더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윈도우 폴더 공유 시 다른 컴퓨터의 폴더에 접근할 때 SMB를 사용하는데요.
SMB란 Server Message Block약어로 윈도에서 파일 및 프린터를 공유하게 될 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입니다.
SMB는 여러 개의 버전이 있으며, 현재 SM3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MB1은 오래된 프로토콜인데요. 이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SMB로 NAS, 리눅스 등 다른 OS의 폴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윈도우 R4부터 다른 OS에 SMB3 등의 최신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예전 버전인 SMB1을 사용하면 기본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공유 폴더에 접근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보안이 취약하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시되는 폴더에는 SMB2,3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SMB1 설치

윈도우에 SMB1를 설치해야 합니다. 보안상 이유로 SMB1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돋보기 모양 아이콘 클릭 후 검색창이 열리면 "제어판"을 입력합니다.
제어판이 검색되면 클릭해서 이동합니다

제어판 창이 열리면 항목 중 [프로그램 및 기능]을 선택합니다.
항목이 보이지 않으면 우측 상단 보기 기준을 [큰 아이콘]으로 변경합니다.

프로그램 및 기능 창이 열리면 좌측 메뉴 중 [Windows 기능 켜기/ 끄기]를 선택합니다.

Windows 기능 창이 열리면 Windows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들이 나옵니다.
기능 중 [SMB 1.0/CIFS 파일 공유 지원]에 체크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윈도우 OS 버전에 따라 [SMB 1.0/CIFS File Sharing Support]라고 나올 수 있습니다.